세종시 역대 최대의 동시분양 1순위 청약 결과 5개 사업장 대부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3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에서 분양한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일반 분양 물량 296가구 모집에 총 1만2562명이 청약해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종자이e편한세상' 이번에 세종 4-2생활권에서 동시 분양한 단지 가운데 1순위 청약 신청자가 가장 많았다. 전용 면적 별로는 129㎡ P형이 1가구 모집에 89명이 신청해 89대 1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같은 날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M1·M4 블록에서 분양한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M1블록에서 평균 27.34대 1, M4 블록에서 평균 20.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M1 블록 최고 청약 경쟁률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전용 84㎡ P형으로, 1순위 기타지역 모집에서 332대 1을 기록했다.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L1·L2 블록에서 분양한 '세종 더휴 예미지'는 L1 블록에서 평균 16.48대 1, L2 블록에서 평균 30.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받은 대구 '수성범어 W'는 276가구 모집에 1만1084명이 몰리며 평균 40.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광주 화정 아이파크 1단지와 2단지도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67.94대 1, 67.13대 1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