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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 주민 반발로 토지 보상 올스톱

뉴스 신태수 지존 대표
입력 2019.05.21 16:36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지정된 경기 화성시 ‘어천 공공주택지구’의 토지보상을 위한 사전절차가 주민 반발로 사실상 중단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 위치도./지존 제공

20일 LH는 "화성어천 공공주택지구는 주민대책위의 반대로 지장물 조사는 커녕 토지분할 등의 측량을 위한 토지출입 조차 원천 봉쇄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별한 계기가 없는 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할 가능성이 높아 사업이 과연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화성어천 지구는 매송면 어천리, 숙곡리 일원의 74만 3783㎡에서 개발제한구역(66만 342㎡)을 해제하고 LH가 4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오는 2023년까지 신혼희망타운 900가구 등 3741가구의 공공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이곳은 수인선 개통과 KTX 환승역사(어천역) 설치(2021년 6월 예정)로 더블역세권이 확정되어 시장의 관심이 높은 사업지구다.

지난해 12월 31일, 지구지정 고시를 거쳐 금년 2월 22일 화성시가 측량, 토지 및 지장물 조사 등의 업무를 위한 토지출입 공고를 했다. LH는 당초 지난 2월부터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기본조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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