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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6월 1일 '제23기 토지보상아카데미' 개강

뉴스 이석우 기자
입력 2019.05.20 11:17

경·공매와 토지보상을 접목한 투자 비법 전수
앞으로 3년 동안 토지보상금 90조 원 풀려

토지보상 및 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 ‘지존’은 오는 6월 1일 ‘제23기 토지보상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문재인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지정된 공공주택지구 등에서 22조원과 도시공원 토지보상비로 2조원 등 총 24조원에 달하는 토지보상금이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3기 신도시가 토지보상을 본격화되면 앞으로 3년 동안 90조원에 달하는 토지보상금이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개발 정보 업체 지존이 개최하는'토지보상아카데미'를 강의를 듣는 수강생들./지존 제공


토지보상아카데미는 부동산 개발정보를 활용해 토지보상과 경·공매를 결합한 이론 및 실전사례를 통해 ‘토지보상 투자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2014년 개원했다.

이번 강좌는 △토지보상 절차 및 토지보상금 증액 노하우 △토지보상과 경·공매 감정평가 차이 △개발정보 활용법 △토지보상 투자 기법 △토지소유자의 토지수용 대응방안 △토지보상 세금 및 절세 노하우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각종 개발사업지구에 편입돼 현재 보상 중이거나 향후 토지보상 예정인 실제 경·공매 물건에 대한 분석도 제공해 강의 중 직접투자도 가능하다.

이번 23기 토지보상아카데미는 오는 6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20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수강생 전원에게는 지존사이트 프리미엄회원 2개월 무료이용권(100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모집정원은 35명이며, 수강료는 88만원(부가세, 교재비 포함)이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3기 신도시가 토지보상을 시작하는 2021년까지 앞으로 3년 동안 토지보상에 큰 시장이 열리는 만큼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한 후 투자에 나선다면 차별화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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