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토지보상 예산 488억 819만원 배정
서울시가 동작구 흑석동 현충근린공원 편입 토지보상을 올해 시작한다.
16일, 서울시는 현충근린공원 편입 토지보상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 흑석동 산88-68 등 16필지, 9만 3233㎡에 대해 실시계획인가를 위한 열람공고를 했다. 해당 필지는 앞으로 실시계획인가와 감정평가 등을 거쳐 협의보상을 시작한다.
현충근린공원은 1962년 12월, 최초 공원으로 결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해당하며 지정 면적은 110만 6431㎡에 달한다. 서울시는 현충근린공원 편입 토지보상을 위해 올해 488억 819만원의 예산을 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