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25.45㎞, 폭원 23.4m(왕복 4차로)로 건설
한국도로공사, 1조 2676억 원 투입 2026년 개통
인천~김포, 서울~문산, 서울~포천간 민자노선과 연결
올해 토지보상 예산 850억 원 → 350억 원으로 삭감
경기 김포시와 파주시를 잇는 김포-파주간 고속도로가 도로 구역을 결정 고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김포-파주간 고속도로는 제1공구 및 3-5 공구에 대해 도로구역 결정을 하고 이를 오는 20일자 관보에 고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김포-파주간 고속도로는 서울 외곽순환선을 보완하는 제2의 순환축을 형성해 인천~김포, 서울~문산, 서울~포천간 민자노선 등과 연결하여 고속도로 네트워크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연장 25.45㎞, 폭원 23.4m(왕복 4차로)로 건설되며 한국도로공사가 1조 267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오는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번에 도로구역 결정되는 제1공구 및 3-5공구는 오는 10월, 우선사업 구간부터 편입 토지보상을 거쳐 내년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당초 국토부는 올해 편입 토지보상 예산으로 850억 원을 배정했으나 이를 350억 원으로 삭감해 본격적인 토지보상은 내년으로 미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