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동양미 가득한 젠스타일로 정갈하게 바뀐 34평 아파트

뉴스 성보람 아파트멘터리 콘텐츠마케터
입력 2019.05.01 10:39 수정 2019.05.01 15:16

[아파트멘터리×땅집고] 정갈한 동양미 가득, 젠스타일로 꾸민 잠실 레이크팰리스 아파트


‘심플한 인테리어’가 대세가 된 지금. 화이트와 원목 컬러 조합으로 집을 꾸며보고 싶지만 평범한 모던 인테리어나 내추럴 인테리어는 지겹게 느껴진다면, 차분한 동양미가 가득한 젠스타일 인테리어는 어떨까요. 아파트멘터리의 파이브(FIVE) 시공으로 정갈하게 변신한 서울 송파구 잠실동 레이크팰리스 34평 아파트를 둘러볼게요.

■거실·다이닝룸



최근 거실에 TV나 소파를 두는 대신 책장, 티테이블 등 취향에 맞는 가구를 들이는 방식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이번 현장 역시 거실에 다이닝 테이블을 마련해서 가족들이 함께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민 사례입니다.


자연스러운 원목 컬러의 강마루와 화이트 실크 벽지로 마감해 모던한 느낌이 나는 거실입니다. 창문에는 얇은 화이트 시어지 커튼을 달아 햇빛이 은은하게 들어오는 효과를 냈습니다.


오크톤의 다이닝 테이블과 천장에 달아둔 펜던트 조명이 만나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다이닝룸이 완성됐습니다.

■부엌



부엌 상부장은 과감히 없앴습니다. 공간에 여백의 미를 주기 위해서죠.


하부장 상판과 선반은 원목 재질로 통일하고, 싱크대 벽면에는 화이트 컬러 모자이크 타일을 세로로 부착해 정갈한 선의 아름다움을 강조했습니다.

■침실



벽지, 바닥, 커튼 모두 무채색으로 채워 차분한 느낌을 낸 안방. 화이트 컬러 붙박이장을 제작해 수납력을 높였습니다.

■파우더룸



침실에서 파우더룸으로 이동할 때마다 특별한 기분이 난다면 어떨까요. 기존 문을 없애고, 아치형 도어를 만들어 공간에 포인트를 줬습니다. 내부는 우드 컬러 필름으로 마감해 두 공간이 연결되는 느낌을 냈습니다.

■스페어룸


아직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스페어룸에는 핑크 컬러를 쓰기로 결정. 연핑크색 실크 벽지를 바르고, 붙박이장은 연한 그레이 컬러로 마련했습니다.


창문에 흰색 속커튼과 분홍색 겉커튼 조합으로 사랑스러운 스페어룸 인테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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