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땅집고-셀리몬, 부동산 매물정보 등 신사업 공동 추진

뉴스 한상혁 기자
입력 2019.04.19 10:18

조선일보가 만든 1등 부동산 미디어 플랫폼 ‘땅집고’와 프롭테크 기업 ‘셀리몬’이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프롭테크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업무제휴 협약을 맺은 이선구 셀리몬 대표(오른쪽)와 유하용 땅집고 대표. 양측은 프롭테크 분야에서 협력하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심기환 기자


셀리몬은 주소 입력만으로 상속증여세법상 건물 기준시가 평가, 취득 관련 세금,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을 한번에 계산할 수 있는 세금계산기를 개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땅집고와 셀리몬은 부동산 뉴스와 콘텐츠, 부동산 빅데이터와 정보기술(IT) 등 각자가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신규 사업분야를 개발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땅집고 웹·모바일 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에 셀리몬의 세금계산기 서비스를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땅집고 홈페이지에서 셀리몬 세금계산기를 이용해 자신이 살고 있는 주택이나 구입하려는 주택과 관련한 취득세, 재산세, 양도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셀리몬 사이트에는 땅집고가 생산한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 양사는 부동산 매물 정보와 부동산 인덱스를 활용한 프롭테크 분야의 신규 사업 모델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선구 셀리몬 대표는 “부동산 분야에서 독보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공급하고 있는 땅집고와 제휴해 프롭테크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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