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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사전 무순위 청약 '청량리 한양수자인'에 1만4000명 접수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19.04.12 09:45
'청량리역 한양 수자인' 조감도. /한양 제공


서울에서 처음으로 사전 무순위 청약을 받은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 한양수자인 192’에 1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이틀동안 진행한 청량리 한양수자인 192 무순위 청약에 1만4376명이 접수했다. 주택형별 접수건수를 보면 전용면적 84㎡D가 353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84㎡A 2664건, 84㎡F 2233건, 84㎡E 1383건, 84㎡B 1086건 순이었다.

사전 무순위 청약은 1·2순위 당첨자 및 예비 당첨자가 계약을 마친 이후 미계약분이 발생할 경우, 이 잔여 물량을 선점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사전 무순위 청약을 신청해도 1순위 청약에 중복 접수할 수 있다. 지난 2월 1일 이후 입주자모집 공고를 낸 아파트 단지에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사전 무순위 청약인 데다가, 청약통장이 없어도 되고 보유주택 수나 세대주 여부와 무관해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량리 한양수자인 192는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당해 지역, 16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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