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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신탁, 정준호 대표·차순영 부문장 선임

뉴스 김리영 기자
입력 2019.03.28 11:32

코람코자산신탁은 최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정준호 전 삼성카드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차순영 전 LF부사장을 경영부문장(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준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왼쪽)와 차순영 부문장. /코람코자산신탁

정 사장은 행정고시(31회)에 합격한 후 재무부와 금융감독위원회 등을 거쳤다. 민간기업으로 자리를 옮겨 우리금융지주 조사분석실장, 삼성카드 리스크관리 실장 등을 지냈다.

차 부문장은 1987년 LG상사에 입사해 LG패션 전략기획실장, LF 경영혁신본부장과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지내면서 재무와 관리 분야 경험을 폭넓게 쌓았다.

윤용로 회장은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코람코자산신탁 이사회 의장으로 회사 중장기 발전 방향 제시 등의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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