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은 오는 8일까지 수도권 거주 대학생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 단체인 '프렌즈(FRIENDS)봉사단'을 모집한다.
지난해 출범했다. 올해는 사회복지기관·시설을 통해 자원봉사를 지원하는 ‘프렌즈 V’와 재능을 기부하는 ‘프렌즈 T’로 나누어 활동한다.
모집인원은 36명(프렌즈 V 24명, 프렌즈 T 12명)이며 향후 10개월 간 활동한다. 지원자는 서류심사 통과 후 인터뷰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되며,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종훈 이사장은 “따뜻한동행은 '프렌즈 봉사단'을 통해 전공과 상관없이 사회공헌,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대학생들을 발굴해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원 봉사에 열정을 가진 지원자들을 통해 뜻깊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