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천호동 소재 천호1동 주민센터 북동측 인근 단독주택이다. 1988년 11월에 준공됐다. 지하1층~지상2층으로 지하1층 76.22㎡, 지상1층과 2층 각각 76.22㎡, 총 연면적 228.66㎡(69.17평) 규모다. 전층 주거시설로 이용하고 있으며, 법원에 신고된 임대차관계로 보아 지하층 3가구, 지상1층 3가구, 지상2층 1가구 등 총 7가구로 구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토지면적은 155.0㎡(46.89평)이며, 용도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신축 시 현재 용적률보다 2배 이상 가능하다.

동측 470m 지점에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이 있다. 동측과 서측에 근접한 양재대로와 구천면로에 여러 노선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좋다. 주변은 저층 주거시설, 소규모 아파트단지, 나홀로아파트 등이 혼재해 있다. 학교는 반경 500m 내에 천일초, 천동초, 천호초, 천호중교 등이 있다. 동측 400m 지점에는 대형판매시설(홈플러스)가 있어 주거환경이 비교적 양호하다.

법원 임대차현황 조사 결과 총 6세대가 전입해 거주하고 있으며, 6세대 모두가 선순위 임차인으로 대항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이중 1세대를 제외한 5세대는 모두 매각대금에서 보증금을 배당받을 수 있다. 나머지 1세대(엄○○)는 권리신고를 하지 않아 임대차 내역을 알 수 없으나 대항력이 있으므로 매수인이 보증금을 인수해야 하므로 주의를 요하는 사항이다. 본건은 상속에 기해 7명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물건으로 상속인 중 1명이 공유물분할을 위한 경매를 신청해 등기부등본상의 권리관계는 압류 1건 외 설정된 다른 권리는 없다. 주택 본체 외 창고 등으로 쓰이고 있는 제시외면적 23㎡(6.96평)이 있으나 모두 감정평가되어 경매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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