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오는 3월 8일까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소규모·개인 운영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2019 공간복지 지원사업 드림 하우스’ 신청을 받는다.
‘공간복지 지원사업 드림 하우스’는 열악하고 노후한 장애인 복지시설을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 연합모금 사업으로 진행하며 사업 규모는 3억원으로, 한미글로벌이 후원한다.
따뜻한동행은 3월 5일 오후 3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지하1층 대강당에서 사업 신청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따뜻한동행 홈페이지(http://walktogether.or.kr/)에서 하면 된다. 참여 희망 기관은 서류심사 통과 후 건축 전문가 및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층 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된다.
지원신청은 홈페이지에서 2019년 공간복지 지원 사업 ‘드림 하우스’ 신청서 1부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시설 신고필증 또는 시설 등록 관련 서류 1부와 함께 이메일(ddadong@walktogether.or.kr)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안내 및 선정 절차 등은 따뜻한동행 홈페이지(http://walktogethe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돼 장애인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창출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과 국제개발 협력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단체이다. 2010년 3월 설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총 307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 가정의 환경개선을 통한 공간 복지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