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부동산 상식] 이사후 귀찮은 주소 변경, 한 번에 해결하기
대개 이사하면 주소가 바뀌어 귀찮은 일이 여럿 생기게 된다. 통신회사, 금융기관 등에 등록한 주소를 다 바꿔야 하는데, 이를 인터넷으로 한번에 변경할 수 있다.
주소변경 원 클릭 서비스(www.ktmoving.com) 사이트에 접속해 바뀐 주소를 입력하고 휴대전화나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 인증을 하면 된다. 회원 가입 필요가 없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소를 변경할 수 있는 업체는 통신회사·카드·은행·생명보험·손해보험사 등이다.
한국신용정보원이 제공하는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를 이용해 금융회사에 등록한 주소를 한번에 바꿀 수도 있다. 이 서비스는 ‘금융주소 한번에’를 검색해 본인이 거래하는 아무 금융회사나 선택해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거래하는 다른 금융회사 주소도 바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