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제도 개편 후 서울에서 처음 공급된 아파트인 은평구 ‘DMC SK뷰’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238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DMC SK뷰는 19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150가구 모집에 1만3743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91 대 1을 기록했다. 이중 전용 59㎡A형은 21명 모집에 5002명이 몰려 23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59㎡B는 7가구 모집에 1339명(191대 1), 전용 84㎡A형 77대 1, 전용 84㎡C형은 31대 1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단지에서 유일하게 추첨제가 적용되는 전용 112㎡도 25가구 모집에 2297가구가 청약해 9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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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SK뷰는 수색9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전체 753가구(일반 분양 150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65만원이다.
지난 11일 변경된 청약제도에 따라 투기과열지구와 청약조정지역·수도권·광역시 등에서는 민영 주택을 분양할 때는 추첨제 물량의 75% 이상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