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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값] 서울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 1단지’ 84.35㎡ 19억원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 1단지 84.35㎡(이하 전용면적)가 12월 초 19억원(11층)에 팔렸다. 지난 8월 18억1000만원(8층)에 거래된 이후 9000만원 상승했다.
84.35㎡을 제외한 나머지 주택형은 9월 114.46㎡은 23억6000만원(20층)에 팔린 이후 거래가 없다.
힐스테이트 1단지 아파트는 2008년 12월 입주했다. 최고 23층에 총 17개동 1114가구 규모 대단지다. 이 일대는 지상 105층(569m) 높이 현대차 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들어설 예정이고 영동대로 지하화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그동안 집값이 꾸준히 상승했다.
아파트에서 걸어서 7분이면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9호선 삼성중앙역이 있다. 또 걸어서 10분 거리에는 청담근린공원과 코엑스가 나온다.
아파트 바로 앞에 강남구청·강남세무서가 있고 500m 거리에는 강남구 보건소가 있다. 그밖에 삼릉초·언북초·언주중·경기고·영동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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