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자를 다시 뽑는다.
김포도시공사는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의 사업자를 내년 초 재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사업은 걸포동, 고촌면 향산리 일원의 112만1000㎡에 1조2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900가구의 공동주택을 짓고 상업시설, 문화산업시설 등을 유치하는 것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 8월 10일 사업을 맡았던 민간사업자 국도컨소시엄에 협약 해지를 통보한 바 있다. 국도컨소시엄이 설립한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이 지난 7월 말까지 사업비 8000억 원(보상비 6000여억 원 포함)을 확보하지 못해서다.
공사는 ‘민간사업자의 귀책사유로 협약이 해지되는 경우 민간사업자의 출자금과 출자지분이 공사로 귀속된다’는 협약 규정에 따라 현재 이를 확인해 달라는 소송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