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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값]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208㎡ 최고가 42억원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최고급 아파트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208㎡(이하 전용면적)가 이달 초 42억원(3층)에 팔리며 이 주택형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남더힐 208㎡의 지난해 최고가는 4월 37억5000만원이었다. 이후 대부분의 거래가 35억~36억원 선에 이뤄지면서 보합세였다. 올 들어 1월 40억7000만원을 거쳐 8월 41억5000만원, 11월 42억원에 팔리며 차례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11월 이뤄진 35억3000만원(5층), 36만2000만원(9층) 거래와 비교하면 1년만에 5억~6억원 올랐다.
거래가 가장 활발한 235㎡의 경우 지난 9월 15건의 거래가 42억1000만~43억9000만원에 이뤄졌다. 지난해 9월 40억~43억원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다.
한남더힐은 2009년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일반분양 아파트가 아닌 민간 임대주택으로 세입자를 모았다가 입주 2년6개월이 지난 뒤 분양 전환한 아파트다. 옛 단국대 부지에 지어졌으며 지상 최고 12층 32개동에 600가구로다. 금호산업이 지어 2011년 1월 입주했다.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3호선 옥수역이 이 아파트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이다. 걸어서 각각 15분 정도 걸린다. 경의중앙선 한남역은 1㎞쯤 떨어져 있다. 동호대교와 한남대교가 가까워 강남권 진입이 편리하다. 학교는 한남초·옥정초·옥정중이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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