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주암지구의 토지보상이 내년 10월부터 시작된다. 지구지정 3년 만이다.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과천 주암지구의 토지보상은 내년 5월 보상계획 공고를 거쳐 10월부터 시작된다.
과천동과 주암동 일대 92만9080㎡에 조성되는 과천 주암지구에는 임대주택 등 5600여 가구가 들어선다. 특히 청년 창업, 취업 교육 등을 위한 각종 청년지원시설이 들어서는 청년창업지원 특화구역도 마련된다. LH는 이 사업에 1조7888억원을 투입한다.
주암지구는 당초 박근혜정부에서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5600가구를 건설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문재인정부가 기업형 임대주택을 공공성이 강화된 '공공지원 임대주택'으로 바꾸면서 과천 주암지구 주택 공급 계획도 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