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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경제자유구역 지정 10년만에 첫삽 떴다

뉴스 한상혁 기자
입력 2018.11.08 11:54

경북 포항경제자유구역이 지정 10년 만에 첫삽을 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일 오후 포항 북구 흥해읍 이인리에서 포항경제자유구역(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기공식을 열었다.

지난 7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에서 열린 포항경제자유구역(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발파 스위치를 당기고 있다. /경북도 제공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도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김용채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공사는 2022년까지 포항 경제자유구역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3720억원을 들여 흥해읍 이인리와 대련리 일대 146만㎡에 도로와 오·폐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을 만드는 것이다. 사업시행자는 포항융합티앤아이(T&I),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다.

2008년 지정한 포항경제자유구역은 2009년 LH(한국토지주택공사)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사업시행자로 지정했지만 제대로 추진되지 않았다. 결국 2014년 7월 시행사 지정을 취소하고 새 시행사를 물색했다.

포항경제자유구역에는 부품소재, 바이오·의료, 그린에너지 관련 국내외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많은 국내외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 일자리를 만들어 제2의 영일만 기적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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