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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값] 서울 송파구 문정동 삼성래미안아파트 84㎡, 10억8000만원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삼성래미안아파트 84㎡가 9월 초 10억8000만원(15층)에 거래됐다. 이 주택형의 역대 최고가로 1년 전인 작년 12월 8억5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2억3000만원 올랐다.
이 아파트 84㎡는 4월 9억원에 거래된 이후 3개월동안 거래가 없다가 8월 10억2000만원에 팔려 10억원을 돌파했다.
133㎡은 올해 12건 거래됐는데 9월 12억6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이 외에도 같은 달 120㎡는 12억5000만원에 팔렸고, 170㎡는 14억5500만원에 팔려 이 아파트 최고가를 기록했다.
문정동 삼성래미안아파트는 최고 22층, 31개동, 총 1696가구로 구성돼 있다. 주택형은 84㎡, 120㎡, 133㎡, 150㎡, 169~170㎡ 등이 있다. 2004년 9월 입주를 시작했다.
이 아파트는 3호선 경찰병원역이 도보 11분, 5호선 개롱역과 8호선 문정역이 각각 도보 14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잠실대교까지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송파대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 나들목과도 가까워 자가용 이용도 편리하다.
문정법조타운까지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하고, 가락시장·잠실역 일대 롯데월드몰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문정근린공원과 개롱근린공원 등 단지 주변에 녹지가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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