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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11월 1일부터 신입사원 공채 시작

뉴스 이상빈 기자
입력 2018.10.29 09:49

건설사업관리(CM)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그룹사인 터너앤타운젠드코리아와 함께 오는 11월 1일부터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최근 급성장하는 인도네시아·사우디·중국 등 해외 사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작년보다 채용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면 1년간 해외 현장에서 해외 선진 PM(Program Management) 업무를 경험할 기회가 주어진다.

한미글로벌이 CM을 맡았던 서울 영등포구 디큐브시티에 들어선 쉐라톤 서울 호텔. /한미글로벌


응시자격은 모집 부문 관련학과(건축, 토목, 기계, 전기, 원가관리) 전공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2019년 1월 입사가 가능하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성은 병역을 필(2018년 전역 예정자 포함)하거나 면제받은 자이다.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외국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학력·연령의 제한은 없다. 근무지는 서울의 한미글로벌 본사 및 그룹사가 주재한 전 세계 지역을 포함하며 해외근무 희망자는 적극 채용한다.

11월 1~12일 한미글로벌 채용 홈페이지(recruit.hanmiglobal.com)와 터너앤타운젠드코리아 채용 홈페이지(www.turnerandtownsend.co.kr)로 온라인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전형 후 인적성 검사와 면접전형, 건강검진이 진행되며 합격 여부는 개별 안내 및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미글로벌은 1996년 국내 최초로 선진 건설관리기법인 건설사업관리를 도입했다. 현재 전 세계 55개국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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