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지만, 토지 시장은 좀 딴판입니다. 올해 토지보상으로 풀리는 돈은 전국적으로 16조원이 넘습니다. 2012년 17조원이 보상금으로 풀린 이후 6년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앞으로는 토지시장에 돈이 더 풀릴 것 같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3기 신도시 건설 계획을 발표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발표된 ‘주거복지 로드맵’에서도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역세권개발사업 계획이 나왔습니다. 토지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선 “내년 2~3년 간은 이후 과거 어느 때보다 큰 규모의 ‘역대급’ 토지 보상금이 풀릴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주택시장에 대한 투자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지만, 토지시장에는 투자기회가 있지 않을까요. 부동산개발정보업체 지존이 오는 11월 3일부터 ‘제18기 토지보상아카데미’를 개강합니다. 땅집고가 이 행사를 후원합니다.
지존은 전국의 부동산 개발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정리해 회원에게 유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자정보 제공 회사입니다. 이런 정보를 제공하는 업체는 지존이 유일합니다. 지존은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각종 개발 사업, 도로·철도 등 인프라 건설 사업을 하기 위해 토지를 수용할 경우 토지수용 계획과 위치, 보상 규모, 시기 등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수집해 분석해 고객에게 제공합니다.
지존이 개최하는 ‘토지보상 아카데미’에선 개발 정보를 활용해 토지 보상과 경·공매를 결합한 투자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토지 보상 예정지를 파악한 뒤, 해당 지역에서 경매나 공매로 나오는 물건을 파악해 투자하는 것이 지존이 제시하는 투자 노하우의 핵심입니다.
이번 강연에선 신태수 지존 대표가 부동산개발 정보 활용한 실전 투자 기법,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 투자 노하우 등에 대해 강의합니다. 백경길 감정평가사는 토지보상 평가와 경·공매 감정평가의 차이점, 조영복 세무사는 토지보상에 따른 절세 노하우에 대해 강의합니다.
지존은 2014년부터 이 교육과정을 개설해 이번에 18번째 강좌입니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개발지역 투자 노하우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고수’들 사이에선 수익률이 높은 편이고, 투자 리스크가 적은 투자 기법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의는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 시간을 빼고, 하루 6시간씩 이어집니다. 장소는 서울 여의도 동화빌딩 6층 강연장입니다. 수강료는 66만원입니다. 수강접수는 이달 30일까지 받습니다. 수강생 전원에게는 지존 홈페이지 프리미엄회원 1개월 무료이용권(56만원 상당)을 드립니다. 강의 신청과 문의는 전화(☎02-724-6391)를 주시면 됩니다.
▶ 강의 시간 : 2018년 11월 3~17일 매주 토요일. 3주(총 6강, 18시간)
▶ 장소 : 서울 여의도 동화빌딩 6층 강연장(지하철 5·9호선 4번 출구에서 나와 200m 이동)
▶ 수강료 : 66만원
▶ 수강신청 접수 기간 : 10월 30일까지
▶ 강의신청·문의전화 : 02-724-6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