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알림]호주 부동산 지금 사도 될까…투자로드쇼 내달 6~7일 개최

뉴스 이석우 기자
입력 2018.08.20 19:06 수정 2018.08.29 11:48
호주 서부지역의 고층 빌딩 밀집 지역. /아이원프로퍼티 제공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 규제가 강해지면서 외국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외국 도시에 집 한 채 사놓고, 휴가 시즌엔 가족이 쓰고 비어 있을 때는 임대를 놓아 월세 수익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외국 부동산은 어떻게 투자할까 생각하면 막막하시죠. 어느 국가와 어느 도시의 부동산이 성공 확률이 높을까, 외국 부동산은 단독주택이 좋은 지, 한국처럼 아파트가 좋은 지도 좀처럼 감이 오지 않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죠. 외국 부동산을 살 때 외화 송금 문제는 어떻게 처리하고, 세금은 얼마나 내야 하는지 신경써야 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땅집고는 호주 부동산 분양전문회사인 아이원 프로퍼티(ione property)와 공동으로 9월 6일(서울)과 7일(대구) ‘2018 해외 부동산 투자로드쇼’를 엽니다.

첫번째 국가는 호주입니다. 남반구에 있어 한국과는 계절이 정반대인 나라죠. 호주의 시드니와 멜버른은 한국인이 많이 살고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해변이 아름다운 골드코스트도 유명하죠. 최근 호주 서부 도시 퍼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선 윤창선 키웨스트자산운용 대표가 ‘최근 3년 한국 투자자의 해외 부동산 투자 동향과 향후 실전 투자 전략’을 주제로 숨겨놓은 투자 노하우를 풀어놓습니다. 윤 대표는 세빌스코리아자산운용 대표와 맥쿼리 투자신탁 CMO를 거친 해외 부동산 투자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입니다. 다만 일정상의 이유로 서울 설명회에서만 윤 대표가 강의를 합니다.

호주 서부의 핵심 도시인 퍼스시티에 추진 중인 개발 프로젝트의 완공 후 예상 모습. /아이원프로퍼티 제공


윤 대표는 “글로벌 시대에 한국만 집을 몇 채씩 사놓고 ‘집값은 무조건 오른다’며 버티는 건 현명한 투자가 아니다”며 “자산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투자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해외 부동산에 분산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호주 부동산 전문회사인 아이원프로퍼티 김진홍 대표는 호주 주요 도시의 산업과 부동산 시장 상황을 소개합니다. 호주 주요 도시에 분양 중인 주택과 호텔, 리조트 등 투자 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알려드립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해외 부동산 투자에 따른 외환 실무와 현지 세법에 대한 강연도 진행됩니다. 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호주 도심의 주거 단지. /아이원프로퍼티 제공


[2018 해외 부동산 투자로드쇼(호주편)]

1.서울 로드쇼
▲일시: 9월 6일(목) 오후 3시30분
▲장소: 서울 중구 을지로 66번지(2호선 을지로입구역 5번 출구) KEB하나은행 본점 4층 대강당

2.대구 로드쇼
▲일시: 9월 7일(금) 오후 3시30분
▲장소: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108(반월당네거리 덕산빌딩 건너편) KEB하나은행 대구중앙골드클럽 2층

3.로드쇼 프로그램
▲최근 3년 한국 투자자의 해외부동산 투자 동향과 향후 실전 투자 전략(서울 강연)
-연사: 윤창선 키웨스트자산운용 대표

▲호주 주요 도시의 부동시장 동향과 투자상품 소개
-연사: 김진홍 아이원프로퍼티 대표

※해외부동산 투자에 따른 외환실무와 세법, 법률 이슈에 대한 전문가 강연은 별도 진행됩니다.

4.참가비: 무료

5.참가 인원
-서울 100명, 대구 30명
-선착순 마감

6.참가 신청 방법
-전화 또는 이메일로 서울과 대구 중 어느 행사에 참석할 것인지 정해 신청합니다.
-신청할 때 반드시 아래 내용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① 이름·나이·성별
② 휴대전화 번호
③ 주소(거주하는 법정 동이나 아파트 단지 이름만 기재)
④ 관심 있는 해외부동산 투자 국가(복수 응답 가능)
-참가 신청이 결정되면 신청자 휴대전화로 안내 문자를 보내드립니다.
-전화: (02)6952-0959
-이메일: real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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