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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역에 생활형 숙박시설 '트루엘 센트럴' 분양

뉴스 한상혁 기자
입력 2018.08.03 14:32 수정 2018.08.03 14:33

부산의 중심 상업지역 중 하나인 지하철 서면역 바로 옆에 생활형 숙박시설 ‘서면역 트루엘 센트럴’이 선보인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에 들어서는 서면역 트루엘 센트럴 조감도. /일성건설 제공


‘서면역 트루엘 센트럴’은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129-1 일대에 지하 2층~지상20층 1개동에 전용면적 16~19㎡ 5개 주택형 총 456실 규모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일성건설이며 국제자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했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취사시설을 갖춘 숙박시설로 오피스텔과 호텔의 중간 성격이다. 운영업체를 두고 중저가 호텔처럼 운영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 오피스텔처럼 주거용으로 쓸 수도 있다. ‘서면역 트루엘 센트럴’은 1인 가구용 주거 시설로 활용 가능하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오피스텔처럼 매달 월세를 받는 소액 투자 수익형 상품이 된다.

‘서면역 트루엘 센트럴’은 부산 지하철 1·2호선 서면역과 부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서면역 일대는 상업·문화시설이 몰려 있으면서 교통이 편리해 1인 가구 주거 선호도가 높다. NC백화점·롯데마트·이마트 등 상업시설, CGV·메가박스 등 문화시설, 부산진경찰서·부산진구청 등 관공서가 모두 가깝다.

주변 국제금융센터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거래소, NH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 산업은행 등이 입주해 고소득 직장인 임차 수요가 풍부하다. KTX 환승역이 되는 부전역 복합환승센터도 개발될 예정이다.

‘서면역 트루엘 센트럴’은 오피스텔이 아닌 생활형 숙박시설이어서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전매제한이나 중도금 대출 규제를 받지 않는다. 오피스텔과 달리 숙박업 등록이 가능하고, 실거주하거나 임대하는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고 오는 8일부터 선착순 동·호수 지정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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