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20일 오전 세종시 세종필드G.C에서 문주현 협회장, 박만일 영남지회장, 김동기 호남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지회 출범식을 가졌다. 초대 지회장으로 박해상 ㈜우석디앤씨 회장이 추대됐다.
문주현 협회장은 출범식 직후 특강에서 “디벨로퍼는 무(無)에서 유(有)를 만드는 가치창조자”라며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사회에서 창조적이고 통찰력있는 디벨로퍼, 미래를 보는 안목을 가진 디벨로퍼가 부동산 산업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해상 중부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끊임없이 변하는 부동산 시장에 맞춰 중부지회 회원사들도 변화를 통해 발전된 모습으로 도전하고, 지회를 통해 서로 상생하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우리나라 부동산개발 업계를 대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