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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5억대…'용마산역 쌍용예가' 평균 22대 1로 1순위 마감

뉴스 한상혁 기자
입력 2018.05.28 10:01

쌍용건설이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분양하는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The Cloud)'가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조감도. /쌍용건설 제공


금융결제원과 쌍용건설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지난 24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75가구 모집에 1686명이 몰려 평균 22.5대 1로 마감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15층 5개 동에 전용면적별로 59㎡ 106가구, 75㎡ 66가구, 84㎡ 73가구 등 총 245가구로 구성된다.

1순위 청약 결과, 전용 59㎡는 15가구 모집에 710명이 몰려 47.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84㎡는 34가구에 622명이 신청해 18.3대 1, 75㎡는 26가구에 354명이 청약해 13.6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위치.


이용국 쌍용건설 분양사무소장은 “아파트에서 걸어서 5분 이내로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과 학교,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면서 “서울에서 보기 드문 4억~5억 초중반대의 저렴한 분양가도 인기 요인이었다”고 말했다.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는 6월 1일 당첨자 발표 후 12~15일 계약을 받는다. 계약금 10%(계약시 1000만원, 1개월 후 잔액), 중도금 40% 이자후불제 조건이며, 입주는 2020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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