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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쓰면 칙칙…브라운톤으로 집안 싹 바꾼 40평 아파트

뉴스 김리영 인턴기자
입력 2018.04.09 06:55

[체인징 홈] 브라운톤으로 꾸민 수원 매탄동 40평 아파트

집닥의 파트너사 콘크리트아이덴티티가 만난 고객은 브라운 컬러로 집을 꾸미고 싶어했다. 브라운 컬러는 옅은 베이지부터 짙은 월넛이나 골드 색상까지 그 범위가 다양하다. 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어둡고 칙칙해 보이거나 집안이 좁아보일 수 있다. 콘크리트아이덴티티는 3주일간 40평대 아파트 전체를 손보며 따뜻하고 세련된 느낌의 브라운톤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골드에서 베이지까지…다양한 브라운 컬러

골드 컬러 조명으로 온화한 분위기를 연출한 현관. /집닥 제공


브라운 계열의 가장 화려한 색상을 꼽자면 단연 ‘골드’다. 콘크리트아이덴티티는 집안 전체의 배경은 화이트로 선택했지만, 골드 컬러 조명을 벽면에 비추게 해서 온화한 분위기가 집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도록 했다.

기존의 현관 유리문을 떼어내고 새로운 블랙 프레임의 유리문을 달았다. 현관 바닥은 화이트와 옐로우 컬러의 대리석 타일을 깔았다.

현관 바닥에는 화이트와 옐로우 대리석 타일을 깔았다. /집닥 제공


거실은 밝은 베이지 계열로 꾸몄다. 바닥재는 오크 강마루를 깔고 발코니를 확장해 더 넓게 만들었다. 단열을 보완하기 위해 창호는 바람을 잘 막아주는 터닝도어를 선택했다.

거실 바닥부터 천정까지 밝은 베이지 계열로 꾸몄다. /집닥 제공


TV가 놓일 벽면에는 밝은 베이지톤 대리석 타일을 붙이고 간접 조명으로 세련돼 보이도록 했다. 거실 중앙 천장에는 사각형 등을 달았다.

터닝도어로 단열 성능을 보완했다. /집닥 제공


■짙은 월넛으로 포인트를 준 주방

주방은 화이트와 브라운 컬러로 멋을 냈다. 테이블 위에는 골드와 로즈골드 컬러 조명으로 포인트를 살렸다. /집닥 제공


주방은 짙은 브라운 컬러로 강렬한 느낌을 살렸다. 화이트 대리석으로 된 싱크대와 짙은 브라운 계열의 상부장, 그리고 하부장이 없는 상판을 따로 제작했다. 이 상판은 아일랜드 테이블로 가족들이 식사하거나 조리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테이블 위에는 골드와 로즈골드 컬러의 코퍼 펜던트 조명으로 포인트를 살렸다. 싱크대 반대편에는 화이트 색상으로 냉장고가 들어갈 곳과 수납 공간을 직접 시공했다.

흑경을 단 주방 상부장. /집닥 제공


주방 상부장에는 짙은 브라운 컬러와 이어지는 흑경(黑鏡)을 시공했다. 조명이 비춰 반짝거리면서 고급스러움이 더해졌다.

욕실도 브라운 컬러의 타일을 사용해 거실과 통일감을 줬다. /집닥 제공


욕실은 벽면과 욕조 옆면에 옅은 브라운 컬러 타일을 입혔다.

■화이트와 브라운을 섞은 방

방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설치된 무지주 선반. /집닥 제공


방문 사이 복도 끝에는 무지주 선반을 수평으로 설치했다.

화이트톤 붙박이장을 추가로 설치한 안방. /집닥 제공


안방에 드레스룸이 있었지만, 수납공간이 부족해 붙박이장을 하나 더 설치했다. 짙은 브라운 계열 붙박이장이 안방 안에 있고 내부 드레스룸에는 화이트 붙박이장을 시공했다.

안방 화장실로 이어지는 공간. /집닥 제공


아이 방에 시공한 붙박이장. /집닥 제공


심플한 화이트톤 실크 벽지로 꾸민 아이방에도 작은 아이용 붙박이장을 설치했다.

집닥은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인테리어 O2O 전문 기업이다. 웹페이지와 모바일 앱으로 유용한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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