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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값 상승률, 작년 9월 이후 최저

뉴스 송원형 기자
입력 2018.04.01 21:17

아파트 시황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7주 연속 줄어들고, 전세 시세는 2주째 내림세를 보였다.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1주일 전보다 0.24% 올랐고, 전세금은 0.03%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2월 평균 0.5%에 달했던 서울 아파트값 주간 상승률은 최근 3주 연속 0.2%대를 기록 중이다. 서울 집값 상승을 주도했던 강남구(0.13%)와 송파구(0.16%)가 서울 평균 상승률을 밑도는 등 강남권 아파트의 오름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강남구는 작년 9월 마지막 주(0.15%) 이후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신림선·신안산선 등 교통 호재가 있는 영등포(0.44%)는 상승률이 높았다.

전세시장은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 신도시(-0.04%)와 경기·인천(-0.03%) 모두 내림세를 보였다. 서울에선 강동·광진구가 각각 0.15%씩 내려 하락폭이 가장 컸다. 김은진 부동산 114 리서치팀장은 "수도권 입주 물량 증가로 전세 시장이 내림세로 돌아서면서, 매매 시장도 '변곡점'을 맞이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며 "4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 후 매물이 줄면 가격 조정이 크지 않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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