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전건설이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오류동역 솔하임’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을 이달 중 분양한다. 대지면적 2077㎡에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 3~8층은 도시형생활주택, 9~20층은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 20~48㎡ 108실, 오피스텔 전용 20~48㎡ 216실이다.
‘오류동역 솔하임’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바로 건너편에 위치했다. 오류동역을 통해서는 용산역까지 22분, 시청역까지 30분이면 도착 가능하며 인천역까지는 42분에 도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 7호선 천왕역과 온수역을 이용하면 강남권 및 광명시로도 접근이 수월하다. 자동차로는 인근 오류IC를 이용해 경인로 진입이 용이하며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등 광역 도로망이 가깝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주민센터 등 관공서가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고 오류시장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고척스카이돔, 디큐브시티,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등 문화시설과 매봉산·개웅산·궁동 생태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롯데마트 구로점 등 대형 쇼핑몰과 구로 성심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한영대, 동양미래대, 유한대, 성공회대 등 여러 대학이 인접하고, 인근 산업단지에 16만 명이 근무하고 있어 임대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류동에서는 오류동역 일대를 중심으로 행복주택 4개 동과 오류1동 주민센터 복합화사업, 오류시장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2020년까지 최첨단 ICT산업단지로 개발되는 온수산업단지와, 고척동 개봉동 일대 총 3000여 가구 규모의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도 진행 중이다.
‘오류동역 솔하임’은 1~2룸 구성으로 일부 타입은 2베이(Bay) 혹은 3베이(Bay)로 설계해 세대 내부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 직장인과 대학생, 젊은 부부 등 입주민의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해 주방과 거실, 욕실 등에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입주민 안전을 위해 단지 출입구와 지하주차장 등 단지 곳곳에 CCTV를 설치해 최첨단 방범 보완 시스템도 적용된다. 주차는 총 248대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인근 오피스텔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될 예정이며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홍보관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338번지 푸르지오상가 2층에 29일 개관한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주)삼전건설(브랜드명 솔하임)은 그동안 서울 중구, 종로구, 성북구, 은평구 등에서 1차부터 8차까지 다양한 주거복합 시설을 공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