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대형아파트 2채로 쪼개기, 가장 궁금한 9가지

뉴스 한상혁 기자
입력 2018.03.16 07:10 수정 2018.03.16 07:48


“아파트를 2채로 쪼개면 세대별로 각종 공과금 분리가 되나요? 세대 간 소음 차단은 가능한가요?”

대형 아파트 1채를 각각 독립 생활이 가능한 2채로 나누는 세대구분 사업 ‘투·하우스’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공사를 둘러싸고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땅집고는 ‘투·하우스’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최한희 얼론투게더 대표를 만나 아파트 세대구분 사업의 가장 궁금한 점을 9문9답으로 알아봤다.

먼저 전기·난방·수도와 같은 공과금은 세대 구분 공사를 한다고 해도 공과금 청구서가 두집으로 나눠서 나오지는 않는다. 하지만 공사 후 분리된 세대별로 사용량에 따라 나눠내면 되고, 이를 위한 별도 계량기를 설치해 준다.

세대간 소음은 새로 설치하는 벽체에 흡음제를 넣고, 벽체 두께를 15cm 이상으로 강화해 소음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아래 9가지 궁금증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어떤 사람들이 의뢰하는가?
▲개조를 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나?
▲개조를 위한 공사 기간과 비용은 어느 정도인가?
▲공과금 분리는 어떻게 되나?
▲세대 내 차음은 어떻게 되나?
▲주차 문제는 어떻게 되나?
▲주방 설치는 어떻게 하는가?
▲내력 벽 철거가 가능한가?
▲개조 후 어떤 이득을 얻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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