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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당동도 평당 4천만원 돌파…1년새 5억 뛴 아파트

뉴스 한상혁 기자
입력 2018.03.0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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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값] 서울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 리버뷰자이’ 전용 84㎡ 13억5000만원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건설 중인 '서울숲리버뷰자이' 아파트. /무지개공인중개사사무소 제공


올 7월 입주를 앞둔 서울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 리버뷰자이’ 아파트 전용면적 84 ㎡가 역대 최고가인 13억5000만원에 팔렸다. 연초 대비 1억5000만원 오른 가격이다. 공급면적 기준으로 3.3㎡(1평)당 4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올 들어 서울 강북 인기지역 새 아파트의 가격 상승세가 강남권 못지 않다는 평가다.

7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무지개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서울숲 리버뷰자이’ 아파트 조합원 입주권 매물(29층)이 지난달 22일 13억5000만원에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 84㎡는 올 1월 12억원에 팔렸다. 올 들어 호가가 많이 오른 탓에 거래가 뜸했다가 2개월여만에 1억5000만원 더 올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1년 전인 2017년 2월 같은 주택형이 8억3500만원(25층)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1년간 5억1500만원이 상승했다.

이 아파트 전용 59㎡는 올 들어 아직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지난해 12월 8억4500만원에 거래된 것이 아직까지 최고가다.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건설 중인 '서울숲리버뷰자이' 아파트 위치. /다음 지도


백부경 무지개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로열층 매물이어서 역대 최고가에 거래된 것 같다”며 “입주를 3개월 정도 남기고 실수요자 위주로 매수 문의는 많은데 매물이 귀한 상태”라고 말했다.

서울숲리버뷰자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9층 7개동(棟)에 1034가구로 올 7월 입주한다. 전용면적 59~141㎡ 등 8개 타입이 있다.

이 단지는 지하철 2·5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쿼드러플 역세권’이다. 동호대교와 성수대교를 이용하면 강남으로 바로 연결되고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각지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행당초·무학중·금호여중·광희중·한양사대부고·무학여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한양대와 동국대, 숭의여대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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