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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가 더 오르나… 국토부, 기본형 건축비 2.65% 인상

뉴스 진중언 기자
입력 2018.03.02 00:28

최근 5년 새 가장 높은 상승률…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에 영향

국토교통부는 1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 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2.65% 오른다고 밝혔다.

최근 5년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 택지에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가도 오를 전망이다.

기본형 건축비는 노무비나 건설 자재 등 가격 변동을 반영해 해마다 3월과 9월 두 차례 발표한다. 기본형 건축비 상승률은 작년 3월 2.39%에서 9월 2.14%로 소폭 낮아졌다 이번에 상승 폭이 커졌다. 국토부는 "철근, 유류, 동관 등 투입 가중치가 높은 주요 원자재와 노무비 인상분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전용면적 85㎡(공급 면적 112㎡), 가구당 지하층 바닥 면적 39.5㎡의 경우 3.3㎡당 건축비가 610만7000원에서 626만9000원으로 16만2000원 오른다. 국토부는 분양가 상한액에 대해 "전체 분양가에서 건축비가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약 1.06~1.59% 오를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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