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수목건축, 자율주택정비사업 1호 브랜드 '옐로 트레인' 런칭

뉴스 한상혁 기자
입력 2018.02.09 14:05

소형주택 개발 전문기업 수목건축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에 맞춰 자율주택정비사업 국내 1호 브랜드 옐로 트레인(Yellow Train)을 런칭했다고 9일 밝혔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집주인 2명 이상이 모여 주민합의체를 구성하면 조합을 설립하지 않아도 단독이나 다세대주택을 자율적으로 개량할 수 있는 사업이다.

수목건축은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통해 노후한 저층 주거지가 다수 밀집된 서울 대학가 인근지역에서 골목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약 1000㎡ 면적인 16개 필지에 6개 동으로 1층에는 스트리트 형 상가, 2층 이상은 쉐어하우스를 짓는다는 계획이다.

'옐로 트레인'이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통해 개발 중인 대학가 주택 단지의 예상도./수목건축 제공

특히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활용하면 주민 합의를 통해 인접한 주택의 벽을 대지경계선으로부터 50cm 이내로 짓는 ‘맞벽 건축’이 가능해 공간 활용을 높일 수 있다.

수목건축은 ‘옐로 트레인’ 브랜드를 각 지역만의 고유한 정체성과 특색을 살리는 지역 맞춤형 개발 전문 브랜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오픈키친, 스터디카페, 공동텃밭 등 주민 공동 시설(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고, 각각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주거유형을 선택할 수 있는 주거 상품으로 특화 한다는 방침이다.

서용식 수목건축 대표는 “Yellow Train은 소규모 필지 위의 건축물을 맞벽 건축을 통해 개발하는 방식의 자율주택정비사업의 모델로, 이를 통해 형성된 마을은 한 량의 단위로 차례차례 이어지는 기차(Train)의 모습이 연상되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화제의 뉴스

"수십억 수입산 보다 낫네"…송도 회장님 저택 꿰찬 국산 가구 브랜드
1조 자산가의 만우절 자선…헨리조지에 푹 빠진 CEO의 내로남불
'영업이익 반 토막' 롯데건설…'개발맨' 오일근이 던질 반전 카드는
"시민운동가 VS 낙하산 정치인”…6개월 공백 LH 사장 내부 승진 배제
15억 사기당한 양치승, 67억 아파트 ‘청담 르엘’에서 화려한 부활

오늘의 땅집GO

이천 아니다, SK하이닉스 성과급 덕분에 집값 급등한 의외의 지역
"9호선 정차" 남양주 왕숙 신도시, LH 청약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