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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첫 민간임대 청약 몰려…'호반가든하임' 최고 79대1 경쟁

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입력 2018.02.06 16:11
위례호반가든하임 모델하우스를 찾아 청약 상담을 받고 있는 방문객들. /호반건설 제공
위례호반가든하임 모델하우스를 찾아 청약 상담을 받고 있는 방문객들. /호반건설 제공


호반건설산업이 위례신도시에 처음 선보인 민간임대아파트 ‘위례호반가든하임’ 아파트가 최고 79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다.

6일 호반건설산업에 따르면 지난 5일 위례신도시 A3-5블록에 짓는 위례호반가든하임의 청약 접수 결과 699가구 모집에 총 4303명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 6.16대 1를 기록했다.

1가구를 모집하는 펜트하우스 149㎡T형에는 79명이 신청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에 699가구다. 전용면적 101~149㎡의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도 포함한다.

위례호반가든하임은 위례신도시에 2년만에 공급되는 아파트여서 주목받았다. 특히 위례에서는 처음으로 4년 후 분양 전환을 내건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해 눈길을 끌었다. 입주 예정 시점은 2021년으로 2025년 이후 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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