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작년 12월 서울 주택 거래량, 1년 전보다 17% 줄어

뉴스 한상혁 기자
입력 2018.01.18 11:15

작년 12월 서울의 주택 매매 거래량이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17.8% 줄었지만 규제 여파로 거래 절벽에 가까웠던 11월보다는 1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 거래량은 1만3740건으로 전달(1만2041건)보다 14.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7.8% 줄었고 5년 평균치에 비해서도 0.6% 적은 것이다.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강남 4구의 거래량은 3147건으로 전달(2553건)보다 23.2% 증가했다. 강북도 전달보다 11.6% 늘어난 6566건이 거래됐다.

자료=국토교통부

작년 12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4만6292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20.9% 줄었다. 연립·다세대는 1만4843건으로 14.7%, 단독·다가구주택은 1만511건으로 17.3%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해 동안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국 94만7000건으로 전년(105만3000건) 대비 10.1%, 5년 평균(96만8000건) 대비 2.1% 감소했다. 또 지난해 수도권 매매거래량(50만4000건)은 전년 대비 11.3% 감소, 서울은 18만7797건으로 전년보다 11.8% 줄었다. 지방(44만3000건)도 8.6% 감소했다.

한편 2017년 연간 전월세 거래량은 167만4000건으로, 전년(165만5000건) 대비 1.1% 증가, 3년 평균(163만6000건) 대비 2.3% 증가했다. 연간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 비중은 42.5%로, 전년(43.3%)대비 0.8%p 감소했다.

화제의 뉴스

"갈아타기한 직장 동료는 25억, 나는 벼락거지...지옥 같다" 한탄에 반응은?
"7000평 상가만 도려내고 재건축" 미니신도시급 올림픽선수촌의 전략 통할까
"1년새 전세 9억 폭등, 강남권 세입자 패닉".. 매물 부족에 계약 청구권의 저주 겹쳐
"몰락하는 백화점 대신 캠퍼스형 오피스" 신도림 디큐브시티, 4900억 투자 리모델링
삼성물산, 4400억 규모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시공권 따내

오늘의 땅집GO

"백화점 대신 오피스" 신도림 디큐브시티, 4900억 투자 리모델링
"7000평 상가만 도려내고 재건축" 올림픽선수촌의 전략 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