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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도봉산~양주 옥정 연장 사업 승인…올 하반기 착공

뉴스 이윤정 기자
입력 2018.01.03 12:28
지하철 7호선 서울 도봉산~양주 옥정 예정 노선도. /경기도 제공


서울 도봉산역~양주 옥정지구를 오가는 서울지하철 7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확정돼 올 하반기 착공할 전망이다.

3일 양주시에 따르면 서울 도봉산에서 경기도 양주 옥정지구를 잇는 7호선 연장(15.31km) 사업 기본계획이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승인됐다. 지난해 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지 1년 10개월 만이다.

총 사업비는 당초 6337억원에서 75억 증가한 6412억원으로 확정됐다. 노선은 전 구간 지하로 추진되며 정거장은 의정부경전철 환승역인 탑석역과 양주 고읍·옥정역(가칭) 2곳이 신설될 예정이다.

시는 공사 발주와 설계 등을 거쳐 올 하반기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약체결, 도의회 의결 등 행정절차를 거쳐 하반기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완공 목표였던 7호선 도봉산~양주 옥정지구 연장사업은 착공이 예정보다 다소 지연되면서 개통 시기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7호선은 향후 포천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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