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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수서역 일대에 업무·상업·주거 복합도시 들어선다

뉴스 고성민 기자
입력 2017.12.20 14:51
수서 역세권 조감도. /강남구 제공


‘나 홀로 역사’로 방치된 SRT(수서고속철도) 수서역 일대가 오는 2021년 업무·상업·주거 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탈바꿈한다.

서울 강남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안'이 전날 국토교통부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SRT 수서역 일대 38만6000㎡는 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업무·상업·주거 기능 등이 도입된 복합도시로 조성된다.

강남구는 토지 등 보상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 2021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지난해 12월 개통한 SRT를 비롯해 지하철 3호선·분당선, 개통 예정인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수서~광주선까지 향후 총 5개 철도 노선이 지나는 광역 철도망의 중심인데도, 주변이 KTX 광명역처럼 나 홀로 역사로 방치돼 개발이 필요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번에 통과된 지구계획안은 지난해 6월 지구 지정 이후 국토부, 서울시, 강남구, 공공주택사업자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태스크포스(TF) 회의와 지역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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