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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집값] 일산 주엽역 인근 강선마을 두산, 두 달째 거래 끊겨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강선마을14단지 두산아파트가 8·2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두 달여째 거래가 사실상 중단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강선마을 두산아파트는 8·2대책 발표 이후 20일 현재까지 단지 전체로 단 2건만이 실거래 신고됐다.
가장 작은 주택형인 59㎡가 지난 8월 중순 3억4000만원(9층)에 거래됐고, 69㎡는 같은 달 하순 4억2100만원(5층)에 팔렸다. 84㎡는 지난 6월5억700만원에 계약된 이후 거래가 4개월째 끊겼다.
이 아파트는 최고 25층 9개동 792가구로 1994년 3월 입주했다.
지하철 3호선 주엽역이 도보 1분 걸리는 초역세권이다. 고양원마운트·아쿠아플라넷일산 등 위락시설도 멀지 않다.
일산호수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바로 옆에 주엽초교가 있고, 한수초·중, 경기영상과학고 등 학교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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