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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100% 가점제' 첫 적용 '래미안 DMC 루센티아' 15대 1 마감

뉴스 한상혁 기자
입력 2017.10.19 11:26

‘8·2 부동산 대책’에 따라 전용 85㎡ 이하 주택형에 100% 가점제가 적용된 첫 단지인 서울시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래미안 루센티아'가 평균 1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래미안 루센티아'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전체 38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802건이 몰려 평균 1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개편된 청약제도가 적용돼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경과하고 서울 지역 거주 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청약 1순위(당해지역)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또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의 청약자격은 100% 가점제가 적용된다. 일반분양 517가구 중 505가구(전용 59㎡ 63가구, 전용 84㎡ 442가구)가 가점제로만 당첨자를 선발한다.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래미안 DMC 루센티아' 완공 후 모습. /삼성물산 제공

하지만 서울 지역의 공급이 적은 만큼 실수요자를 위한 중소형 100% 가점제 적용도 청약시장 열기를 꺾기는 쉽지 않았다.

최고 경쟁률(최고 33대 1)은 11가구 모집에 총 362명이 몰린 114㎡에서 나왔다. 적은 물량이지만 청약가점제와 추첨제가 모두 적용된 유일한 타입이다. 평형은 크지만 추첨이 적용돼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전용 ▲59㎡ 30대 1 ▲84㎡A 20대 1 ▲84㎡C 17대 1 등 전 주택형이 모집가구수를 넉넉히 채웠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가재울뉴타운의 입적 장점에 합리적인 분양가가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청약결과가 좋게 나온 만큼 계약에서도 조기 마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26일, 계약은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금은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40%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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