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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분양가 1년새 8% 올라…3.3㎡당 1013만원

뉴스 뉴시스
입력 2017.10.17 14:34

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은 307만원(3.3㎡당 1013만원)으로 전월대비 0.53% 상승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8.40% 상승한 수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9일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결과 이와 같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전국 17개 시·도 중 전월 대비 8개 지역은 상승, 3개 지역은 보합, 6개 지역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이 447만9000원으로 전월대비 2.69% 상승했고, 5대광역시와 세종시는 0.37% 상승, 기타지방은 0.7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 평균 분양가격 분석결과 전월대비 평균 분양가격은 전용면적 85㎡초과 102㎡이하(2.63%), 전용면적 60㎡이하(2.20%)순으로 상승했다.

9월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1만1785세대로 전월 1만9308세대 대비 39% 감소, 전년 동월 2만7967세대 대비 58% 감소했다.

9월 수도권의 신규 분양 세대수는 총 5442세대로 전년 동월 1만7403세대 대비 69%가량 감소했다. 그럼에도 전국 분양물량의 46.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5대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는 총 3822세대로 전년 동월 3446세대 대비 11% 증가, 기타지방은 총 2521세대로 전년 동월 7118세대 대비 65%가량 감소했다.

서울지역은 강남구와 강동구, 구로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서초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을 중심으로 총 1867세대 신규분양이 이뤄졌다. 이달 집계대상에서 제외된 금천구의 영향과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높은 강남구가 집계대상에 포함된 영향이 더해져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5.44% 상승한 650만7000원(3.3㎡당 2147만3100원)을 기록했다.

경기지역은 고양시와 군포시, 김포시, 시흥시, 안성시에서 총 3575세대 신규분양이 이뤄졌다.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은 안성시가 집계대상에 포함된 영향으로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0.36% 하락한 362만8000원(3.3㎡당 1197만2400원)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은 신규분양이 없었으나 중구의 전년 동월 분양내역이 이달 집계대상에서 제외되며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5.71% 상승한 289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강원지역은 강릉시와 춘천시에서 총 206세대 신규분양이 이뤄졌다. 춘천시에서 기존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분양이 이루진 영향과 이달 집계대상에서 제외된 속초시의 영향이 더해져, ㎡당 평균 분양가격은 1.44% 하락한 223만500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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