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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새 1억6100만원 뛴 서울숲리버뷰자이, 84㎡ 11억 돌파

뉴스 최락선 기자
입력 2017.10.1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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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값] 행당동 서울숲리버뷰자이 84.9㎡ 입주권 11억2000만원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리버뷰자이’ 아파트 입주권이 두 달만에 거래가 재개되면서 최고가를 경신했다.

16일 행당동 ‘기린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서울숲리버뷰자이 아파트 전용면적 84.9㎡ 조합원 입주권 매물이 이달 중순 11억2000만원(29층)에 팔려 최고가를 경신했다. 직전 거래는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전인 지난 7월 말로 9억5900만원(18층)이었다. 8~9월 거래가 끊겼다가 두 달만에 1억6100만원이 뛰었다.

서울숲리버뷰자이’아파트 조감도. /GS건설 제공


최용규 기린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이번 거래는 내년 2월 입주하는 성동구 금호동4가 서울숲리버힐스테이트 입주권 같은 평형이 12억 2000만원에 거래된 것에 이어 성동구에서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실입주 목적으로 분양권을 사고 싶어하는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왕십리역~ 상계역을 잇는 동북선 경전철의 출발역인 왕십리역이 가까운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했다.

이 아파트 단지 앞의 재개발 사업지인 행당7 구역에 지을 아파트의 84㎡분양가가 조합원 물량은 6억대, 일반분양은 8억원대로 나올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울숲리버뷰 매매가격이 급등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조합원 입주권 59㎡도 9월 중순 7억8000만원(17층)에 팔려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8월 말 7억7500만원(12층)보다 500만원 올랐다.

서울숲리버뷰자이 아파트 위치. /다음 지도


서울숲리버뷰자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9층 7개동(棟)에 1034가구로 내년 6월 입주한다. 전용면적 59~141㎡ 등 8개 타입이 있다.

이 아파트의 장점 중 하나는 전철 교통이 편리하다는 것. 지하철 2·5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다. 동호대교와 성수대교를 이용하면 강남으로 바로 연결되고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각지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행당초·무학중·금호여중·광희중·한양사대부고·무학여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한양대와 동국대, 숭의여대도 가깝다. 이마트와 CGV, 엔터식스 등이 들어선 비트플렉스(왕십리 민자역사)를 비롯해 금남시장과 현대백화점 압구정점도 멀지 않다. 한양대병원과 서울중앙병원, 순천향대병원 등도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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