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주 복선전철 여주역 역세권 일대가 주거·상업타운으로 개발된다.
여주시는 경기도로부터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 인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여주역세권 사업은 교동 403 일대 47만4080㎡에 665억 원을 투자해 단독·공동주택 2286가구와 상업시설, 공원 등을 조성한다.
토지 비율은 주거용지가 32.3%(15만3341㎡), 상업용지 4.3%(2만281㎡), 나머지는 도로·공원·학교용지·환승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용지이다.
시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