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realty.chosun.com)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짜 집값’ 뉴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최신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 호가(呼價)가 아닌 아파트의 진짜 집값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집값] e편한세상광교 고점 회복…전용 101㎡ 8억1000만원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기 수원 이의동 ‘e편한세상광교’ 아파트 101.93㎡(이하 전용면적)가 지난달 8억1000만원(32층)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 101.93㎡는 지난해 11월 8억1000만원(19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찍었다. 하지만 올 들어 7억5000만원(3층)에 첫 거래를 시작하며 가격이 내렸다. 이후 5월에 7억9000만원(34층), 6월에 8억1000만원(11층)에 각각 팔리며 다시 고점을 회복했다.
119.62㎡도 지난달에 8억5250만원(23층)에 팔렸다. 지난 3월(8억4700만원)과 비교하면 소폭 상승했다. 100.91㎡는 7억5900만원(24층)에, 119.72㎡는 8억5000만원(4층)에, 120.59㎡는 7억8500만원(6층)에 각각 거래됐다.
e편한세상광교는 최고 39층 22개동에 1970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주택형은 100㎡, 101㎡, 119㎡, 120㎡, 145㎡ 등이 있다. 2012년 12월 입주했다.
이 아파트는 광교신도시 중심부인 센트럴타운에 있다.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걸어서 4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신의초·신풍초·다산중·연무중·광교고 등이 가깝다.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광교호수공원, 광교중앙공원, 광교역사공원, 원천저수지 등이 가깝다.
한창 공사중인 경기도청신청사를 비롯해 경기도융합타운, 광교법조타운, 수원컨벤션센터 등도 단지 주변에 들어선다. e편한세상광교는 이곳 직원들에게 직주근접이 가능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땅집고 알림 ☞ 우리 아파트 실거래 정보를 제공해 주실 중개사무소 사장님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