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윤(65) 보강기술㈜ 대표이사가 대한전문건설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22일 오전 임시총회를 열고 김영윤 대표를 제11대 중앙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다.
김 신임 회장은 “우리 협회가 공정·투명하고 화합하는 협회로 거듭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결연한 심정으로 선거에 나섰다”며 “화합과 소통의 튼튼한 뿌리 위에 곧게 우뚝 서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회장은 한양대에서 토목환경공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고 대한토목학회 부회장, 전문건설협회 중앙회 부회장 등을 거쳤다. 석탑산업훈장과 송산토목문화대상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