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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1차현대·가락극동·삼환가락 재건축 확정…3개단지 3000가구

뉴스 고성민 기자
입력 2017.09.07 10:07
가락1차현대아파트(대상지 표시)와 가락극동, 삼환가락 아파트 위치.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6일 열린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가락동 가락극동아파트와 삼환가락아파트의 재건축 정비안 심의를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문정동 3 일대 가락1차현대아파트는 문정삼성래미안과 가락미륭 등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많다 1984년 준공했다. 현재 아파트 8개동과 근린시설·관리동 등 비주거용 2개동을 합쳐 총 10개동, 514가구 규모다. 재건축이 끝나면 최고 22층 915가구로 탈바꿈한다.

가락극동아파트는 가락동 192일대로 지하철 개롱역이 가깝다. 1984년 준공해 33년이 지난 만큼 건물이 많이 노후했다. 최고 35층 1070가구로 재건축한다.

가락삼환아파트는 가락동 176 일대로 역시 1984년 준공했다. 최고 35층1082가구로 재건축된다.

최종 건축계획안은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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