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16일 '부동산 트렌드쇼'에 답이 있습니다
"가을에 결혼하는데 소형 아파트를 사도 괜찮을까요?" "정부가 추가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면 어떤 내용이 담길까요?"
'8·2 부동산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내 집 장만이나 여윳돈을 활용한 투자 여부를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재테크 길라잡이 역할을 할 '2017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가 9월 15~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박원갑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석위원, 고준석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장 등 국내 대표 부동산 전문가들이 총출동한다. 부동산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에서는 주택 정책을 총괄하는 이문기 주택정책관과 대통령 핵심 공약인 도시재생 뉴딜을 진두지휘하는 김이탁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등이 직접 정부 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다소 위축된 상황에서 내 집 마련에 나선 실수요자와 여윳돈을 활용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유용한 알짜 정보가 공개된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팀장은 '매달 500만원, 부동산 월급통장 만들기' 강연을 진행하고, 박합수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석위원은 '돈 되는 재건축·재개발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문재인 정부 부동산 투자, 이곳을 주목하라'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국내 유일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인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는 시장 참여자의 다양한 니즈(needs)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주제와 형식의 프로그램을 다수 마련했다. 전문가 20인의 내년 분양시장 전망을 미리 들어보는 '앙케이트 쇼', 관람객의 투자 궁금증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해주는 'Q&A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스타 건축가 양진석씨가 진행하는 '성공하는 집 짓기 노하우 A to Z' 등의 세미나가 열린다.
좀 더 심도 있고 자세한 투자 정보와 절세(節稅) 노하우를 알고 싶다면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유료 세미나(참가비 10만원)를 신청할 수 있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2회에 걸쳐 '슈퍼부동산 비밀법칙-미래가치 부동산 베스트 10'을 소개하고, 문진혁 세무법인 다솔리더스 대표 세무사는 '문제는 세금이야, 부자들만 아는 절세 비법'을 강연한다.
홈페이지(www.rtrendshow.com)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하면 유료 강연을 제외한 다양한 부동산 재테크 세미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문의 070-4006-8508·8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