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매도자·매수자 줄다리기… 전세시장은 안정

뉴스 이미지 기자
입력 2017.08.28 00:29

아파트 시황

8·2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에서 집을 팔려고 내놓는 사람이 드물고, 매수 수요자는 가격이 더 내릴 것이라는 기대감에 섣불리 거래에 나서지 않는 '눈치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03% 올라 1주일 전과 같은 상승률을 보였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진 도봉(0.15%)·동대문(0.15%)·구로(0.13%)구 아파트가 소폭 상승했다. 도봉구 쌍문동 삼성래미안이 750만원, 창동 주공3단지가 최고 1500만원 올랐다. 동대문구에선 답십리동 답십리래미안위브가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투기지역 지정으로 거래가 사실상 끊긴 노원(-0.11%)·양천(-0.06%)구는 아파트값이 내렸다. 전세 시장은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서울 0.02%,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0.01% 올랐다.

윤지해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8·2 대책과 관련된 7개의 시행령과 시행규칙 입법예고의 개정 절차가 진행되면서 집을 사고팔기에 제약이 많아질 것"이라며 "매도자와 매수자 사이에서 가격 줄다리기가 더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화제의 뉴스

"'부캉이' 보이는 집 팝니다" 부산 '샤크뷰' 아파트는 얼마?
2년째 '배당 0원' 한화생명, 밸류업 계획도 "미정"
"중대재해 제로" 외친 지 1년…HD현대그룹, 올해 8번째 사망사고
"1000가구 대단지도 척척" 자이S&D, 중소규모 전용 건설사 딱지 떼나
"내 한강뷰 가리지마!" 한남동 재벌가 오너들 소송전 결말은

오늘의 땅집GO

"내 한강뷰 가리지마!" 한남동 재벌가 오너들 소송전 결말은
"중대재해 제로" 외친 지 1년…HD현대그룹, 올해 8번째 사망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