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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주택 매매 거래량 45만8000건…2.1% 감소

뉴스 한상혁 기자
입력 2017.07.18 11:14 수정 2017.07.18 11:49

올해 상반기 주택 매매 거래량이 작년 대비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3 대책 이후 대출 규제와 금리 상승에 따른 연초 관망세 등의 영향으로 올 상반기 주택 매매거래량이 45만8000건을 기록해 전년(46만8000건) 대비 2.1%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5년 평균 46만7000건 대비로는 2.0% 줄어들었다.

자료=국토교통부

다만 상반기 주택 매매 거래량은 연초에서 뒤로 갈수록 증가하는 모양이 뚜렷했다. 이에 따라 6월의 주택매매거래량 9만8000건으로 전년 동월 9만3000건 대비 5.8% 증가했고 5년 평균 9만3000건 대비 5.7% 늘어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반기 수도권 거래량은 23만6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지방은 22만2000건으로 1.8% 줄어들었다.

6월 수도권 거래량은 5만700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8.3% 증가했다. 지방은 4만1000건으로 2.5% 늘어났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전국의 상반기 아파트 거래량은 29만2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이외에도 연립·다세대는 9만7000건으로 1.0% 줄었고 단독·다가구도 7만건으로 4.1% 감소했다.

6월 아파트 거래량은 6만400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8.8% 늘었고 연립·다세대는 2만건으로 2.2% 증가했다. 단독·다가구 주택은 1만4000건으로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은 87만4000건으로 전년 동기 84만1000건 대비 3.9% 증가했다. 3년 평균 83만9000건 대비 4.2% 증가했다.

6월 거래량은 13만2000건으로 전월 13만9000건 대비 4.5% 감소했다. 전년 동월 13만1000건 대비 1.3%, 3년 평균 13만1000건 대비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 비중은 43.6%로, 전년 동기 44.1% 대비 0.5%p 감소했다. 6월 전월세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2.1%로 전년 동월 44.3% 대비 2.2%p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상반기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은 57만7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지방은 29만7000건으로 1.0% 늘었다.

6월 수도권 거래량은 8만900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했다. 지방은 4만4000건으로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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