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부동산 대책 영향, 아파트 가격 상승폭 줄어

뉴스 뉴시스
입력 2017.06.22 15:35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이번주 전국 아파트 가격의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22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19일 기준 전국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3% 상승했다. 전세가격은 0.01% 올랐다. 새 정부의 첫 부동산대책이 발표를 앞두고 불법거래 현장점검 등으로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주(0.04%)보다 축소됐다. 전세가격은 전주 상승률을 이어갔다.

지역별 아파트 가격 상승률/감정원



수도권은 전주보다 상승폭(0.06%)이 축소됐다. 서울과 인천은 상승폭 축소, 경기는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0.12%)은 지난주에 이어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 강북권(0.16%)은 매수관망세로 전체 14개구 중 12개구에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광운대역세권과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 조성 등 개발호재로 노원구에선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남권(0.08%)은 영등포구에서 신규 단지 인근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지만 과열지역 집중점검과 부동산 규제예고 등으로 강동구에서 보합전환하면서 강남4구를 중심으로 전체적으로 전주보다 상승세가 축소됐다.

지방은 전주에 이어 0.01% 하락했다. 지방에서는 개발호재와 신규분양시장 호조 등으로 가격 상승세를 보이던 부산과 세종에서 정부 합동단속으로 상승세가 축소, 충남과 충북 등은 하락폭이 축소되면서 전체적으로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주요 시도별 매매가격은 세종(0.33%), 부산(0.07%), 전남(0.05%) 등은 오름세다. 경남(-0.12%), 경북(-0.09%), 울산(-0.07%), 충북(-0.06%) 등은 내림세다.

전국 전세시장은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 교통과 교육환경 등 거주만족도가 높은 지역과 정비사업으로 이주수요가 집중된 지역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신규 입주물량이 많고 지역 경기여건이 좋지 않은 일부 지방은 하락세다. 수도권은 0.05% 상승, 지방은 0.03% 하락했다.

서울은 전주에 이어 0.08% 상승했다. 경기와 인천 각각 0.03%, 0.05% 올랐다. 지방은 부산과 전라, 강원 등 매매가격이 꾸준히 오른 지역에서는 상승세가 이어지는 반면 행복도시 신규 입주물량으로 세종시에서 하락해 전체적으로는 전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주요 시도별 전세가격은 광주(0.05%), 전남(0.04%) 등은 상승했다. 세종(-0.26%), 경남(-0.23%), 경북(-0.06%), 충남(-0.06%) 등은 하락했다.

화제의 뉴스

국토장관의 근거 없는 낙관론.."전세대란 직전 문재인 정부와 닮은 꼴 "
"다주택자 양도세 폭탄 터졌다"...'집값 폭등 변곡점' vs' 버블 붕괴 방아쇠'
경매 받자마자 잿더미 된 아파트, 낙찰자도 이웃 집도 보상 없다고?
'뉴진스 엄마'라는 민희진이 가압류 당한 부동산은 어디?
한가인·이병헌 자녀 보낸 귀족 국제학교의 배신, 미인가 폐쇄 위기

오늘의 땅집GO

'한가인·이병헌 자녀' 귀족 국제학교의 배신...폐쇄 위기
경매 받자마자 잿더미 된 아파트, 낙찰자·이웃 집 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