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realty.chosun.com)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짜 집값’ 뉴스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최신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 호가(呼價)가 아닌 아파트의 진짜 집값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집값]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 청구아파트 84㎡ 6억6500만원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 청구아파트 전용면적 84.6㎡(12층)가 6월 1~10일) 6억65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 84㎡ 실거래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00만원 가량 올랐다. 지난해 3월과 5월의 경우 9층과 14층 물건이 6억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이후 10월 15층 물건이 6억4300만원으로 올랐고, 올해엔 11층 물건이 6억6000만원(3월), 12층 물건이 6억7800만원(4월)에 팔렸다.
양지마을 청구아파트는 최고 25층 13개동에 총 768가구로 이뤄져 있다. 주택 크기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84㎡, 134㎡, 173㎡, 197㎡ 등이 있다. 1992년 12월 입주를 시작했다.
청구아파트 주변에는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초림초를 비롯해 내정초, 백현초, 내정중, 백현중, 분당고 등이 있다. 분당선 수내역과는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아파트 주변에는 탄천이 흐르고 분당중앙공원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수내동에 위치한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청구아파트의 경우 조용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고 분당선 역세권이라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해 실거주 용도 매매 문의가 활발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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